한국코치합창단 정기연주회 김임순 교수님

쉼없이 달려가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아닌 "엔도르핀"이 필요한가 봅니다

저조차도 즐거움이나 행복에 기꺼이 투자하는 캐릭터지만, 어머니께서는 더한 분이신 것 같네요. 아니 어쩌면 인지하지 못한채 저도 이미 유사한 인생을 살고있나 싶습니다.

음악을 듣는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네요.
항상 잔소리처럼 듣던 말을 노래로 듣다니...
어쩌면 성장과정에서 어머니께 끊임없는 응원을 받았다는 생각이 내내 머리속을 맴돌았네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0대의 트로트가 아니에요. 아이유급입니다.

댓글에 유투브주소를 남겨봅니다 ㅎㅎ
감상평도 미리 감사합니다. 곧 다가오는 데뷔공연도 잘하시길 응원해요


[이하는 기사전문]

칠순연까지 치른 전 대학 교수가 인생 스토리가 담긴 음반을 취입했다. 주인공은 김임순 전 광운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 전 교수는 지난달 20일 ‘주인공은 너’(작곡 정진수/작사 김태희 김임순 외/편곡 정도윤)를 제목으로 한 싱글앨범을 냈다. 동시에 작사에 참여하면서 저작권협회에 ‘공동 작사가’로도 등록됐다

정년퇴임 하면서 지인들이 쉼을 권했지만 여전히 안 쉬는 삶을 지속하고 있다고. 각종 정부 기관과 시민대학 등에서 강의도 이어가고,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시인‧수필가‧작가, 코칭지도사 등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