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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선도하는 HR 전략 그리고 기업문화
펜데믹 상황속에서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SAP Korea는 최근 기업문화를 얘기할 때 가장 핫하게 언급되는 회사가 아닐까 한다.
“미래의 업무환경 (Future of Work)”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은 SAP의 고유한 DNA다.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들의 업무방식부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HR영역에서의 Digital Transformation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고, 도입한 시기나 방향성을 살펴보면 SAP Korea는 당연한 결과들을 만들어 온 것이 아닌가 싶다.
2020년 2월 재택근무를 시작으로 7월에는 원격근무를 주요 근무 형태로 발표하고, 1년 반을 유지하고 있다.
우려스러웠던 20년, 21년 실적은 사상최대실적을 차분히 갈아치우는 중이다.
일반기업에서 한창 도입중인 많은 문화적인 제도들을 1~2년이 아닌 7~8년이상 빨리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SAP Korea만의 도전적인 마인드 때문이 아닐까 싶다.
2013년 직무레벨 도입, 수평적 호칭, 자율착석제 모바일데스크
2016년 SAP Korea 전직원 재택근무 파일럿 테스트
2018년 절대 평가 도입 SAP Talk
2020년 Agile Workplace (원격근무)를 주요 근무형태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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