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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일하기 좋은 회사 잡플래닛 조사 종합 6위 - SAP 안상원 파트너

by 오용석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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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직원만족도 조사에서 SAP는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생각을 가진 경영진도 최고의 장점이죠

 

SAP Korea CFO 안상원 파트너님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네요. SAP의 문화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잡플래닛 컴퍼니타임스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구성원들이 남긴 평가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다. 익히 알려진 좋은 기업이 계속 좋겠지 싶지만 결과를 보면 의외인 경우가 많다. 시기별로 평가가 이뤄지는 터라 회사 내외부적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구성원들의 평가가 바뀌기 때문에, 반짝 일하기 좋은 회사로 떠올라 주목을 받더라도, 이를 꾸준히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지난 2022년 상반기와 하반기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힌 데 이어 2023년 상반기 또다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 회사, 눈길이 갈 수 밖에. 어디냐고? '독일의 삼성전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SAP코리아다. "우리 회사 친구에게도 추천한다"(기업추천율)는 이들이 85%에 달한다. 잡플래닛 총만족도 3점만 넘어도 '괜찮은 회사'라 평가를 받는데, 2021년부터 꾸준히 4점을 넘기는 중이다.  

"수평적인 문화.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의 자율성이 보장됨" 
"자신이 노력한 만큼 얻어가고 보상받는 회사"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훌륭했음"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훌륭한 동료들까지. 이쯤 되면 더 궁금해진다. SAP코리아는 어떻게 구성원들에게 이런 평가를 받는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을 만들었을까?  

2012년 SAP코리아에 합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11년째 SAP와 함께하고 있는 안상원 CFO를 만났다. 경영진이지만 그 역시 직장인이다. 퇴사와 이직이 수시로 이뤄지는 21세기, 11년간 이 회사와 함께하고 있는 건 단지 '임원이니까'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글쎄, 그 역시 분명 이유가 있을 터다. 그 이유 속에 일하기 좋은 회사의 비결이 있지 않을까? 이유를 찾아봤다. 


SAP는 'future of work'(미래의 일하는 방식)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회사는 '지금 세대가 일을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졌고, 사람마다 다양한 니즈가 있다. 미래의 일하는 형태는 다를 것이다'는 것을 알게 된 거죠.

SAP는 신뢰에 기반한 완전 자율 형태의 근무 방식을 추구합니다. 정해놓은 규칙은 없어요. 전제는 신뢰 관계에요.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우리는 이렇게 일을 하자' 합의하고 진행합니다. 그래서 팀마다, 부서마다, 업무에 따라 일하는 방식은 달라요. 이게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에요. 나름대로 잘 안착해 나가는 것 같아요.

당장 저도 지난주 사무실 출근은 하루만 했어요. 서로 근무 형태나 출퇴근 때문에 눈치를 본다거나 하지 않아요.

 

"밥은 내가 SAP니다"에서 찾은 장기근속의 비밀 | 컴퍼니 타임스의 생생한 인터뷰 확인하기 | 컴퍼니 타임스 | 잡플래닛 (job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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