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처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SAP 오용석

멋진 사람들과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LG유플러스 계시지만, SAP에서 함께 일하던 시절 HR에 대한 큰 영감과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었던 절친 정지현 상무님.

작년 인사혁신처 근무혁신포럼에서 근무제도 변화와 시간의 유연화 주제로 발표를 듣는 순간 #소울메이트 로 느껴진 LG경영연구원 강승훈 수석님. 이제서야 비로소 세번째 만남이지만, 고민의 방향성이 같아서 매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네요

저희 중에 가장 능력자이지만, 밝은 미소로 시종일관 자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LG유플러스 손민선 상무님도 넘 반가웠습니다.

다들 바쁘지만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것은 기쁨이 두배이상이었던것 같네요. 태풍으로 한차례 미뤄진 약속이었거든요.

회사얘기도 하고 HR얘기도 하고 집안 얘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소소한 일상을 나누면서 힐링이 되었네요

잠시의 소식을 전하며, 승훈님의 책 #이제부터 일하는방식이 달라집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