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과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 등 대표 기업인들이 방송에 출연했다. 진정성과 의외의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지 않았나 싶다.
29일 오전 10시 50분에 SBS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가 방송되었다.
재계와 IT업계의 유명인사들인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등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고, 안현모가 패널리스토로 참여했다.
요즘 개인 인스타그램 등 소소한 SNS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출연으로 먼저 화제가 되지 않았나 싶다.
재계 오너의 이런 이미지는 분명 엄청난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 같다. 당장에 나마저도 SK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지니 말이다. 기업문화적인 변화에 이정도 스폰서십이면 정말 큰 변화가 주어질 것 같다.
최태원 회장은 "부스팅이 되는 효과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로 저하된 여러상황적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재 1800여건의 출품작이 들어왔다. 기업 부문은 750여건, 대학부문은 100여건, 일반부문은 950여건이다. 주제별로 창업‧일자리(21%), ESG(19%), 보건‧안전(15%), 지역 발전‧소상공인 지원(11%), 저출산‧고령화(9%), 문화‧관광(9%)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맛보기 사전 오디션인 ‘아이디어 리그’를 진행한 결과, 7팀의 프로젝트가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6~7월 기업 부문에서 아이디어 307건을 접수받아 서류심사를 통과한 24팀이 사전 행사에 나섰다.
‘닥터 나이트’· ‘사소한 통화’가 공동 1위
60초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1라운드에 이어 5분 발표 2라운드까지 이어졌으며, 결과로 옥진호(33)씨가 출품한 ‘닥터 나이트’와 이봉주(42)씨가 제안한 ‘사소한 통화’가 527점(600점 만점)을 받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닥터 나이트’는 “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에 가벼운 질병에 한해 비대면 의료처방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아이디어다. 만성질환자 주기적 관리와 야간병원 운영정보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 진료 실험을 계속해 나가자는 취지다.
‘사소한 통화’는 영상통화에 K-MMSE 검사(신뢰도 높은 치매 진단 테스트)를 융합했다. 부모와 자식 간 사소한 통화만으로 치매 진단과 예방이 가능하다는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리그'는 오는 9월24일까지 전국민이 참가하는 공모전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후 올 연말에 본선에 대한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디어리그'는 일반인들이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아이디어를 겨루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총 상금은 2억2900만원이다.
근데 이승건 대표는 왜 이렇게 갈수록 살이 찌는거냐? 늦게 일어나서 밤늦게까지 일할 때 야식때문인가?
아직도 TOSS의 조직문화는 .................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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