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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UPEX HR 컨퍼런스 기업문화 강연 : SAP Korea 오용석

by 오용석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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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UPEX HR 컨퍼런스 SAP 최고문화전문가 오용석

 

디지털 컬쳐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디서든 근무가 가능 할수 있도록 기술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정된 시간은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포인트구요

리더십의 신뢰는 팀원의 업무 투명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소통과 협업에 더욱 매진해라 그리고 자율성과 성과에 대한 책임은 전보다 굉장히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Digital Culture는 이제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입니다.

 

예측 불가능한 Market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꽤 좋은 해결방법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기엔 너무나 아쉽지 않을까요?

막상해보니 우리는 많은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심지어 작은기업들도 디지털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정도였구요. 고객을 대면하고 직접 팔아야하는 음식점도 테이블 위에는 SNS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음료수를 주고 배달앱을 통한 판매를 이미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제조업이라서 안돼. 우리는 회사분위기상 안돼 라고 절대 얘기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업종에서라도 일정부분의 디지털화는 가능하며, 간접경험 역시도 마인드의 디지털화입니다.

 

SAP는 문화적인 다양한 시도를 통해우리 미래의 업무환경을 끊임없이 고민할 계획입니다.

 

디지털화 지수도 계속해서 측정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100% 디지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시도를 하다보면 /오프라인이 반드시 필요한 대체 불가능한 영역이 나타납니다. 플러스알파를 줄수 있는 온라인 영역도 구분 될 것이구요. / 마케팅의 경우, /단순히 온라인세션을 연다고 하면 /비용절감은 나타겠지만, /효과성까지 장담할 수는 없거든요./ 장단점만 잘 따져봐도 기업경영의 효율성과 민첩성은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라인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과 온라인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영역을 구분해서 가장 효율적인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퀵윈플랜으로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구요. 앞에 보셨듯 더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구상해서 직원들의 경험의 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미나, 교육, 회의, 회식 등 경계없이 만들어지는 시도를 끊임없이 계속할 거구요.

 

명확한 우리의 모습을 위해 SAP는 우리 직원들의 변화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마인드셋 행동 강화 적용의 사이클을 통해 그저 읽고 쓰는 단계인 디지털 리터러시에서 응용이 가능한 디지털 플루언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루언시의 정의한번 볼까요? 아는 것을 넘어 능숙하게 다룰 뿐 아니라 자신의 가치까지 높일 수 있는 수준으로 도달하는 것이다. 왜 써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으며, 적시적소에 잘 적용하고 응용을 통해 성과창출까지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요소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가치의 공유와 전폭적인 상호 신뢰이며, 소통과 협업이 끊임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기 네가지의 핵심 요소를 정리했습니다.

 

 

자 세가지만 말씀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COVID19이 불러온 지금의 위기를 디지털 전환의 기회로 삼고자 많은 기업들이 노력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계획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우리 일상을 이정도로 본다면, 우리의 상황은 최저점을 딛고 회복해 가는 상태입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은 되겠죠. 하지만 Excution에는 가정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불확실의 불확실을 더 하는 행동입니다. Digital Culture는 최저점을 기준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두번째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Digital Culture가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틀과 제도를 부드럽게~ ~ 파괴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100년전 산업혁명 시대부터 management를 하기위해 우리는 많은 제도를 만들어왔습니다. 예전에야 리더들이 결정하고, 직원들은 생각이나 사고가 필요 없는 대량생산체제가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격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그 방법이 통할까요? 여러분이 먼저 기존의 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고 제도를 만들어보셨기 때문에 더 잘 없앨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아 보이는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직원들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제도나 행사가 직원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건드려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인데요, 사람들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제도만 도입하면 여러 부작용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죠.

 

기업의 생존이 걸린 디지털 시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변화하기에도 정말 좋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원의 지속적 행복은 우리 HR의 치열한 고민에서부터 시작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작은 Insight가 되셨길 바라구요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변화를 응원하면서 이것으로 강연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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