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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행사/사진과 설명

SAP Korea 커뮤니케이션 특강 진행 - 김창옥 소장

by 오용석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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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아침부터 SAP Korea는 전직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는 진행을 맡았습니다.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김창옥 소장님을 모셨는데요. 

현재 SAP 오피스는 백신 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해야지만 출입이 가능하며, 단체 행사가 어렵습니다.

아쉽게도 10명의 파트너님들만 오프라인으로 만나뵙게 되었는데요.

어찌나 호응과 대답을 잘해주시는지 100명이 함께 강연 듣는 줄 알았습니다. 

 

Self Teller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죠.

살다가 힘든날 뭔가를 선택하는 날 자신의 속마음이 말을 건다고 하죠.

혼잣말을 많이 하면 미친놈이란 말씀과 함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회사가다 사고가 나면 : 소리없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고 합니다.

몸 안다쳐서 다행이다. 혹은 어우 지랄염병 이게 얼마야

 

그 무언의 소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우리는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들었던 우리 주위의 목소리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같은 하드웨어라도 어떤 소프트웨어가 끼어졌는지에 따라 매우 다르다

인간의 소프트웨어는 언어. 행동도 언어. 소통이란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 주셨구요,

 

잘산다의 의미는 사실 – 사이가 좋다. 관계가 좋다.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말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하자!!!하면서 웃는 것은 어찌보면 또라이~ 로또나 되자가 더 많을 수 있는데요

 

말씀 중에 반어법을 상당히 잘 쓰시더라구요.

여러분 기적같은 일이 있습니다. 서울에도 부부사이가 좋은 곳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진짜 사랑하는 부부는 호칭을 쓰지 않는답니다.

애칭을 쓴다. 그 남자는 와이프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죠.

가끔은 화상, 진상 동의어죠. 말종같은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아무튼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혹시나 잊을까해서 아래쪽에는 메모를 좀 남겨놓겠습니다.

김창옥 소장님 즐거운 강의 감사드립니다.

 

여성들의 죄 : 금융사기, 남편으로 인한 보증, 살인범(대부분 가족)

 

소통이 잘되면 일이 쉽다. – 수없이 경험했다.

 

나와 내 자신과, 남녀관계

 

내가 나하고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은 인간적으로 친하기 힘들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않는다. 결혼할 때 만난 사람과 결혼한다.

완성적인 선물의 개념보다는 계속 관계를 맺으므로서 나오는 열매 같은 것.

한번에 하는 사냥이 아닌 농사.

 

부서안에 도라이가 있다. 도라이를 피해서 떠난다?

도라이라고 하는 사람은 자기인지 아냐? 모른다. 소시지 먹는 도라이, 감자 먹는 도라이

계속 사람복이 없어 일복만 있나

 

기계도 반복적인 시그널을 낸다.  

인간에게도 반복적인 일은 삶이 우리에게 주는 사인이다.

분석을 못하거나 듣지도 못하고 인지를 못할 수도 있다. 다 알았는데 안지키는 사람도 있다.

3재 아홉수, 이름바꾸고 이민

 

이상적인 회사일까요무조건적인 원격근무?

 

나는 나랑 사이가 좋은가?

반복해서 거스르는 행동 – 힘이 생긴다

기술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소모한다.

뭐 써야 됩니까.

 

작년에 샀는데 옷이 어디갔지? 차는 왜 이렇지 지루해서 바꾸지 고장나서 바꾸는 시대가 아님

인간은 익숙해지면 고마워하지 않는다. 기계랑 다르다. 기계는 오류가 나고 당황한다.

인간은 길들여져 버린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임원면접 처음 볼 때 기둥이 되겠습니다. 조직이 변한게 아니고 물건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불평거리와 원망거리를 찾아내기 시작한다마음껏 일하라고 해놓고

 

돈받고 일하는 프로니까.

아침에 강연을 부르면, 아침에 효과가 있나?

조찬모임 : 독하다 독해

저녁 : 진짜 나는 저녁이 없네

일요일 : 아우 진짜 난 언제쉬냐

 

남보기에는 행복해보이고 박수받고 내삶의 질은 훨씬 떨어지고, 이미 속도가 붙어서 속도를 제어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으로 7년 전부터

 

회사의 성장은 계속되지만,

멤버들의 삶의 질이 올라야 조직의 성장과 맞닿는다.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직장은 스트레스 받아야 할 각오를 하면 편해진다.

집에서는 안 받는 구조가 되야 된다.  

서양 속담에 저녁에 의자사지 말래요. 모든 의자가 다 편하게 느껴진다.

주식은 내가 사면 떨어진다. 현혹되서 선택하는 경우.

 

영화 곡성. 뭣이 중헌디? 현혹되지 마소.

 

한국남자의 삶의 질 떨어진다 단도직입적으로

지난 8년간 30~50대 아저씨 나는 자연인이다. 를 왜 봅니까.

 

여성분들에게 묻습니다. 남편들이 안보죠? 나 은퇴하고 자연에서 살아볼까?

자연에 살고 싶은게 아닙니다. 혼자 살고 싶은 겁니다.

 

집동물 – 사랑받고 아프면 케어받고,

야생동물 – 사자처럼 무리생활. 친구들이

혼자사는 야생동물 - 표범종류, 호랑이, 재규어는 특별히 수컷은 혼자다님. 번식기에만 살짝 옴

 

원격으로 근무를 해도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팀이 있다. 못 만나도 안부라도 묻는 팀.

원격으로 연결되면 공간의 개념이 없어짐

 

자기일만 하고 또라이. 정서가 하나도 없이 혼자하는 사람

많을 수도 없고 일만한다. 일만한다고 일이 되지 않는다. 어렵게 풀어진다. 어떻게 치료하나. 가장 깊숙한 동굴로 들어가 버린다. 고요하려고 한다.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아플 때 먹는 포유류는 인간밖에 없다. 먹어야 낫는다.

 

잘 삐져.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 애가 된다.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입구에 공구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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